“진리는 의학이다” — 영탁 스님, 삶과 치유를 잇는 한 권

우리는 흔히 건강을 ‘병이 없는 상태’로만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진리는 의학이다》**는 그 관점을 넘어섭니다. 이 책에서 영탁 스님은 단순한 건강 관리가 아니라 우리 삶 자체가 치유의 과정이며, 진리와 의학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임을 조용히 들려줍니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43218413 스님의 글은 어렵지 않습니다. 의학적 지식을 나열하는 대신, 삶의 경험과 마음의 상태를 함께 풀어내며 우리의 몸과 마음이 어떻게

📘 책 추천|무지개 원리-차동엽

“모처럼의 역작이다”라는 최태성 강사의 추천처럼, 『무지개 원리』는 단순한 자기계발서를 넘어 삶의 태도와 방향을 다시 세우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이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이유는 분명하다. 성공을 말하지만 조급함을 부추기지 않고, 희망을 이야기하지만 근거 없는 낙관에 기대지 않는다. 대신 저자는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고, 습관을 만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때 삶이 달라지는지를 일곱 가지 ‘원리’로 차분히 설명한다.

호모 페스티부스 : 영원한 삶의 축제

— 놀이와 예술, 그리고 여가로 인간을 다시 묻다 우리는 왜 바쁜데도 허전할까. 왜 즐거움은 많아졌는데 삶은 가벼워지지 않을까. 이 질문에 대해 장영란 교수는 ‘축제’라는 오래된 개념으로 조심스럽게 답을 건넨다. 이 책은 축제를 단순한 이벤트나 소비의 장이 아니라, 인간이 고통을 견디고 삶을 재정립해온 철학적 장치로 바라본다. 고대 그리스의 종교 제의와 운동 경기, 놀이와 예술, 희생과 공동체의

필연적 혼자의 시대

— 선택처럼 보였던 삶의 형태, 구조라는 이름의 진실 혼자 사는 삶은 이제 예외가 아니라 기준이 되었다. 그러나 이 책은 묻는다. 과연 우리는 혼자를 ‘선택’한 것일까, 아니면 그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것일까.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수영**은 100인의 1인가구를 직접 만나, 통계 너머의 현실을 기록한다. 그들이 마주한 것은 자유로운 개인의 초상이 아니라, 일·돌봄·관계가 동시에 개인에게 전가된 사회

어린이 탐구 생활 -이다 글그림

— 오늘의 어린이를 가장 다정하게 바라보는 방법 어린이는 늘 ‘미래’로만 불려 왔다. 하지만 이 책은 말한다. 어린이는 이미 지금을 살아가는 온전한 존재라고. 일러스트레이터 **이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과 오늘의 어린이를 겹쳐 바라보며, 우리가 너무 쉽게 놓쳐 온 감정과 질문들을 꺼내 놓는다. 『어린이 탐구 생활』은 가르치거나 훈계하지 않는다. 대신 관찰하고, 웃고,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만화와 에세이가 자연스럽게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2 -사이먼 시넥, 데이비드 미드, 피터 도커 저

— 동기부여를 넘어, 삶과 일을 움직이는 단 하나의 기준 “이 일을 왜 하고 있는 걸까?” 이 질문은 번아웃 직전에만 떠오르지 않는다. 잘 다니던 회사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는 순간에도 조용히 고개를 든다. **사이먼 시넥**은 이 책에서 막연한 열정이나 긍정 대신, 아주 구체적인 질문 하나에 집중한다. 바로 **당신만의 ‘Why(왜)’**다.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2』는 전작이 던진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 걱정을 다루는 법을 배운다는 것, 결국 삶을 회복하는 일 우리는 흔히 걱정을 성격 문제로 여긴다. 하지만 이 책은 단호하게 말한다. **걱정은 성격이 아니라 ‘습관’**이라고. 자기계발의 고전으로 불리는 이 책에서 **데일 카네기**는 걱정을 없애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걱정을 관리하고 다루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막연한 위로가 아니라, 수십 년간 검증된 실천 공식들이다.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은 “오늘을

나만 아는 단어

— 단어 하나에, 한 사람의 삶이 잠겨 있다 우리는 모두 말을 쓰며 살지만, 어떤 단어는 유독 나에게만 깊이 박혀 있는 순간이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단어들에 관한 이야기다. 소설가, 시인, 번역가 10명이 각자 마음속에 오래 간직해온 ‘나만 아는 단어’를 꺼내놓는다. 그 단어는 사전에 적힌 뜻보다, 삶을 통과하며 생긴 감정과 기억에 더 가깝다. 그래서 이

동시대 문학사 4 : 폭력 – 이수형 외 4명 저

**동시대 문학사 4 : 폭력**은 ‘폭력’을 단일한 사건이나 과거의 비극으로 환원하지 않는다. 이 책이 주목하는 것은 지금도 작동 중인 폭력의 구조, 그리고 그 구조가 문학 속에서 어떻게 분노·검열·애도·통치성이라는 다양한 얼굴로 나타나왔는가이다. 연대기적 문학사가 아닌, 계보학적 접근을 택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폭력은 특정 시점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형태를 바꾸며 지속되기 때문이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70390775 이 책에 실린 다섯

가치관 경영 – 전성철

*가치관 경영**은 전략이나 기법보다 한 단계 아래, 그러나 훨씬 오래가는 질문에서 출발하는 경영서다. “이 회사는 왜 존재하는가?”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일하고 있는가?” 이 책이 말하는 ‘가치관 경영’은 멋있는 문구를 액자에 걸어두는 일이 아니다. 조직 구성원 각자가 일의 의미를 이해하고, 같은 기준으로 판단하며,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힘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는 기업의 흥망성쇠를 가른 결정적 요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