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사 회주 석불 스님

경북 구미 천생산 자락, 해발 406미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선학원 천생사는 수행과 기도가 어우러진 도량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을 이끌고 있는 회주 석불 스님은 오랜 수행과 실천을 바탕으로 사찰의 전통과 현대적 역할을 함께 세워 온 불교 지도자다.

15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천생사는 석불 스님이 인연으로 이곳에 머문 이후, 기도와 정진의 공간이자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열린 사찰로 변화해 왔다. 365개의 돌탑 불사, 와불과 동굴법당 조성, 대자보전 정비 등은 수행 도량으로서의 상징성을 높이는 한편, 많은 불자들이 발길을 이어가게 한 계기가 되었다.


석불 스님은 법문에서 늘 생활불교를 강조한다. 가정의 화합, 일상의 평안, 그리고 마음을 바로 세우는 수행이 곧 불법이라는 철학 아래, 불자들이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종교적 울타리를 넘어 대중에게 신뢰와 공감을 얻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천생사는 국화축제, 천도재, 쌀 나눔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과 상생하는 사찰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석불 스님은 수행자이자 공동체의 어른으로서, 자비와 나눔이 불교의 본질임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

오랜 수행과 통찰을 바탕으로 시대의 흐름과 국운에 대한 메시지를 전해 온 인물로도 알려진 석불 스님은, 흔들림 없는 정진과 책임 있는 언행으로 불교계 안팎에서 신뢰받는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천생사를 찾는 이들에게 스님은 위로와 방향을 전하고, 사찰은 다시 일어설 힘을 얻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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