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배에 복수가 차는 원인은 뭘까?
‘배에 복수가 찬다(복수-Ascites)’는 것은 복강 안에 비정상적으로 체액이 고이는 상태를 말해.
복수는 하나의 병이 아니라 **다른 질환의 결과(증상)**이기 때문에,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해.
아래는 복수가 차는 가장 흔한 원인들이다.
1. 간 질환 (가장 흔함)
특히 **간경변(간경화)**이 전체 복수의 약 70~80% 원인
- 간이 망가지면 혈액 흐름이 막혀 문맥압 상승
- 알부민 같은 단백질 생성이 줄어 혈관 밖으로 물이 빠져나감
- → 결국 복수가 차게 돼.
원인 예:
- 오랜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간경변
- B형·C형 간염
-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2. 암(종양성 복수)
특히 복강 안쪽 장기 암에서 잘 생김
- 위암
- 대장암
- 췌장암
- 난소암
- 암세포가 복막을 자극하고 염증을 만들어 복수가 쌓임.
3. 심부전(심장 기능 저하)
심장이 혈액을 제대로 못 돌리면
→ 혈액이 정체
→ 혈관 압이 높아지고
→ 복강으로 체액이 빠져나옴.
4. 콩팥 질환(신부전)
신장이 나빠지면
- 나트륨·수분을 배출 못 함
- 혈액 속 단백질도 줄어들 수 있음
- → 전신 부종 + 복수 발생
5. 영양 결핍(저단백혈증)
단백질이 너무 적은 상태
- 심한 영양실조
- 장에서 단백질이 소실되는 질환(장누출, 염증성 장질환 등)
단백질이 부족하면 혈액이 물을 잡아두지 못해 복수가 생김.
그 외 원인
- 복막염(결핵성 복막염 등)
- 췌장염
- 갑상선 기능저하증(드물지만 가능)
중요: 복수는 원인을 빨리 찾아야 함
복수가 차기 시작하면 이미 몸 안에서 꽤 큰 문제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야.
병원에서 보통 하는 검사
- 복부 CT / 초음파
- 혈액검사(간 기능, 신장 기능, 단백질 수치 등)
- 복수 천자하여 성분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