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도 산업화도 끝났는데, 우리는 왜 아직 싸우고 있을까

새마을운동이 끝난 자리에서, 우리는 무엇을 시작해야 할까 한때 이 나라는 배가 고팠다. 그래서 사람들은 손에 흙을 묻히고, 길을 닦고, 공장을 세웠다. 그 시절의 구호는 분명했다. “잘 살아보세.” 그 말에는 이념도, 철학도 많지 않았다. 그저 오늘보다 내일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이었다. 이제는 다르다. 배는 어느 정도 찼다. 하지만 마음은 이상하게 자주 허기진다. 사람들은 늘 화가 나

사이버대학교는 AI·비대면 시대에 ‘대안’이 아니라 ‘선두’가 될 수 있을까

2026년 1월 사이버대학교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서울사이버대학교가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경희사이버대학교, 고려사이버대학교가 이름을 올리며, 사이버대 전반에 대한 학습자 관심과 소통 지표가 뚜렷하게 상승한 흐름이 확인됐다. 이는 단순한 홍보 성과라기보다, 교육 환경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신호에 가깝다. AI 시대와 비대면 환경은 대학 교육의 전제를 흔들고 있다. 과거 대학의 핵심 가치는 ‘캠퍼스에 모이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어디서 배우는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