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그대로 풀면 👉 화엄성중 = 화엄경의 법회에 모인 모든 깨달음의 존재들 🔹 조금 더 쉽게 말하면 부처 한 분 + 보살들 + 제자들 + 하늘·땅의 존재들까지 포함한 ‘우주적 깨달음 공동체’ 단순히 “부처님 옆에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법을 함께 이루고, 함께 작동하는 존재 전체를 말해요. 🔹 화엄성중에 포함되는 존재들 ① 부처 ② 보살들 ③
김홍빈 신부의 이야기는 늘 거창한 교리가 아니라 삶의 바닥에서 시작된다. 땅을 일구고, 씨를 뿌리고, 기다리는 시간 속에서 신앙을 말한다. 그에게 신앙은 세상을 빠져나가기 위한 도피처가 아니라, 현실을 끝까지 살아내기 위한 태도에 가깝다. 김 신부가 강조하는 ‘땅’은 단순한 농업의 대상이 아니다. 인간이 어디에서 왔고, 무엇에 기대 살아가는지를 묻는 질문이다. 모든 것을 돈의 가치로 환산하는 사회에서, 땅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