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의 중천조, 보조지눌국사는 어떤 스님일까

불교에서 **중천조(重闡祖)**란 이미 전해진 가르침을 다시 정리하고, 종단의 핵심 사상을 분명하게 밝혀준 조사 스님을 말한다.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이 역할을 한 인물이 바로 보조지눌(普照知訥) 국사다. 보조지눌국사의 출생과 수행의 길 보조지눌국사는 1158년, 황해도 서흥에서 정씨 가문으로 태어났다. 어릴 때 출가해 수행자의 길에 들어섰고, 25세에 승과에 합격했다. 당시 승과 합격은 출세가 보장되는 길이었지만, 지눌 스님은 명예와 지위를 모두 내려놓고

조계종의 중흥조, 태고보우국사는 누구일까

불교에서 **중흥조(中興祖)**란 침체되거나 흐트러진 종단을 다시 일으켜 세운 스님을 말한다. 대한불교조계종의 중흥조는 태고보우(太古普愚) 국사다. 태고국사는 고려 말 혼란스러웠던 불교계를 바로 세우고, 오늘날 조계종 수행의 중심이 된 **간화선(看話禪)**을 우리나라에 확립한 인물이다. 지금 조계종 대부분의 스님들은 태고국사의 법맥을 잇고 있다. 어린 나이에 출가, 수행의 길로 들어서다 태고보우국사는 1301년 태어나 13세에 양주 회암사에서 출가했다. 19세에는 보림사에서 “모든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