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세상을 바꾼 것은 거창한 비전이 아니었다

마크 저커버그는 처음부터 세상을 바꾸겠다는 거대한 꿈을 외치던 인물이 아니었다. 그는 단지 사람들이 더 쉽게 연결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단순한 생각을 가진 하버드대 학생이었다. 기숙사 방에서 시작한 작은 실험은 친구들 얼굴을 공유하는 웹사이트였고, 그 아이디어는 곧 페이스북으로 성장했다. 당시 저커버그는 창업가라기보다 호기심 많은 개발자에 가까웠다. 돈이나 명예보다 “이게 재밌다”는 감각이 더 컸다. 하지만 성공 이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