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 이자를 안 주는데, 왜 위기 때마다 오를까?

투자 교과서에 따르면 금은 이상한 자산이다. 이자도 없고, 배당도 없고, 현금 흐름도 없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전쟁, 금융위기, 인플레이션 같은 큰 사건이 터질 때마다 금 가격은 늘 존재감을 드러낸다. 도대체 왜일까? 1. 금은 수익 자산이 아니다 주식은 이익을 만든다. 채권은 이자를 준다. 부동산은 임대료가 나온다. 하지만 금은 다르다. 그럼에도 금이 선택되는 이유는 분명하다. 금은 벌기 위한

“금을 캐는데 왜 가난할까? 가나 경제의 역설”

가나는 아프리카 최대 금 생산국 중 하나다. 매년 막대한 양의 금을 수출하지만, 국가는 반복적으로 외환 위기와 부채 위기를 겪고 있다. 이 글은 ‘자원이 많으면 부유해진다’는 통념이 왜 현실에서는 자주 무너지는지를 가나 사례로 설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① 캐는 나라’와 ‘버는 나라’는 다르다 ② 금은 많은데 왜 외환은 부족할까 ③ 자원 부국의 공통된 함정 ④ 가나